넥스쳐이원, 5가지 베리의 ‘베리데이’ 국내 론칭

넥스쳐이원(대표 신현희)이 최근 동결건조방식으로 만든 ‘베리데이’를 출시하면서 국내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베리데이는 △블루베리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블랙베리 △크랜베리 등 항산화 식품을 한 팩에 담은 제품이다. 이 때문에 5가지 베리를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챙겨먹을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동결 건조로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연원료가 가진 맛과 향, 영양성분 등을 그대로 살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넥스쳐이원은 지난해 말 롯데홈쇼핑에 론칭하면서 국내 시장 확보에 적극 나섰다. 백화점, 온라인몰 등으로도 입점 채널을 확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올해 일본 동경박람회와 중국 상해박람회에도 참가하기로 했다.

한편 넥스쳐이원은 일본 중국 러시아 몽골 등으로 국내 식품을 수출해 온 업체로, 2012년에는 60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 머니투데이 배병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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